햇볕이 뜨거워 양산을 꺼내고 장대비가 쏟아져 우산을 꺼내고 오락가락하는 날씨입니다. 이 와중에 왕왕 울어대는 매미소리는 어찌나 큰지...잠시 동심에 젖어 외갓집 툇마루에 앉아 미숫가루 한사발 들이키고 여기저기 쏘다니며 잠자리, 매미 잡던 어린시절로 돌아가보겠습니다~^^